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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rt for me
아날로그가 그리운날.
Leica Barnak IIIC | Summitar 50mm 1:2.0 | Fuji Superia 200 -> Conv. Gray Scale. 난 과연 아날로그적 삶에 대한 진정한 정의를 알고 있었을까. 무엇이 아날로그인건가. 그저 전력이나 동력이 없이 그런것들을 생성에 의해 의존하지 않고 움직임에 의해서 의존하는 것? 솔직히 사전적인 의미 말고는 모호하다. 그래서 나름 생각하고 정의한 것 중에 하나는 '어릴적 내가 경험한 좋은 추억들 속에 존재하는 것중 요즘시대에 흔하지 않은 또는 접하기 쉽지 않은 것들;' 뭐 이런 애매한게 다있;; 고지식하거나 그리 보수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약간은 클래식한것을 고집하는 스타일이다. 그런것들에 열광하며 푼크툼(?)에 대한 의존이 높은 편이다. - 푼크툼 의 친절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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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0. 18:10